▲ 프로젝트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영)에서는 2022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 및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확산을 위한 다문화-비다문화가정의 문화공동체 구축 프로젝트-사이사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처음 만난 사이’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앞으로 1년 동안의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관계 형성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문화 6가족, 비다문화가족 9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처음 만난 사이’를 통해 청주시의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이 앞으로 문화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소개(오리엔테이션)와 간단한 게임, 비대면 티타임 시간을 통해 유대 관계를 형성해 문화공동체 가족으로 1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의 기회를 마련했다.
본 활동은 2022년 12월까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공동체 교육, 문화체험 활동,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매월 활발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영)는 “1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문화공동체를 형성함과 함께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