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키트 배부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지역 내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3밀환경(밀접·밀집·밀폐)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신속항원자가검사키트 지원 대상기관은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보건시설, 장애인거주·이용시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이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키트(4천여 개)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고령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고위험군의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