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인한 사적모임 제한 완화로 시민들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이완되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우려된다며 개인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력으로 청주시는 주간 평균 6488명(3.17.~3.23.)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된 기저질환자와 60대 이상 고령자의 사망을 예방하고, 위중증을 줄이기 위해 가정, 직장, 사교활동 시 생활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방역 수칙>
① 동거인 중 감기 몸살 증상 등이 있을 시 무조건 집에서 격리하고 ‘신속항원검사’ 권유
② 사적모임 등 타인과의 대면접촉 최소화
③ 직장에서 근무 중 발열, 기침이 나타나면 바로 알리고 검사 실시
④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와 마스크 매일 교체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빠른 전파로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를 줄이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