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솔라페스티벌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제11회 솔라페스티벌’이 10. 7.(금) ~ 10. 10.(월) 4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도는 태양광산업에 대한 도민의 인식 제고와 충북의 핵심 산업으로서의 역할과 홍보를 위해 솔라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태양광, 수소, 이차전지 등 도내 에너지기업 46개사와 20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VR전시관‧홍보관, 온라인 기업관, 학술회의·포럼, 수출상담회 등의 주요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여 65,801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금년에는 세계유기농엑스포 행사가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솔라페스티벌 행사를 세계유기농엑스포 행사 기간 중에 함께 추진함으로써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양대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게 됨으로써 행사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나동희 에너지과장은“솔라페스티벌 행사는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은 물론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과 연관된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기업과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움추린 도민들에게 오감만족을 통한 신명나는 솔라 한마당 축제로 성대하면서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