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 안전 점검 (사진출처: 충청북도)
허경재 재난안전실장은 15일 영동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찾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하는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시설 특별점검으로 이날 영동군 영동읍 소재 토석류 취약시설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접근이 불가능한 급경사지 상단 부분에 대해서는 드론을 이용해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현장 출입자에 대한 증상 확인절차 이행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허경재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에는 기온변화로 지반이 얼었다 녹는 현상이 반복되어 지반침하, 변형 등이 발생될 수 있어 꼼꼼이 살펴봐야 한다”면서 점검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점검 철저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