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3. 11.)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있는 만 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768만 2천 원)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총 3058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고용노동부 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고등학교·대학(원)교 재학생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 또는 타 재난지원금 참여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회에 한 해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3월 11 ~ 18일까지이며, 온라인(청주시 대표홈페이지> 시민참여> 신청접수)으로 접수받는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에 한 해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선정은 가구소득(80점), 미취업기간(20점)으로 정량 평가하며, 동점인 경우 가구소득 낮은 자, 미취업기간 장기간인 자 순으로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으로 전화(☎043-201-1246~7)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