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 지원 사업 (사진출처: 옥천군)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도시 인규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단지 기반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옥천군에 5가구 이상 귀농․귀촌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신청자에게 가구 당 2천만원의 공공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진행되며, 사업비는 진입로나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 연결, 전기·통신 등 공공시설 설치비용으로 지원 된다.
옥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3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최대 1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입주 예정 가구의 60% 이상이 타 지역‘동(洞)’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도시민이어야 한다. 10가구 중 6가구에 도시민이 들어오면 2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동 지역에서 옥천으로 이주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주민도 도시민으로 인정된다.
옥천군은 가구별 주택 건축률이 60% 이상일 때 사업비를 지급한다. 다만, 준공 후 입주 예정자들이 주소를 100% 이전하지 않는 경우, 5년 이내에 주택을 매매하거나 타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사업비를 반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 유입을 확대하고 농촌 활력을 높이기 위해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 후원금 기탁
청산면행정복지센터 정미란 730-4662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신영주)가 청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8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은승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 위원장, 강수배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신영주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전용구 청산산업단지 관리소장과 이응주 청산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은승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청산의 지역경제살리기와 학교살리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영주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신영주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도 “청산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청산의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와 학교가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청산산업단지 내에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응주 청산면장은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청산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청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청산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가 줄고 경제가 쇠퇴하는 것을 극복하여, 번영했던 옛 명성을 되찾고 살기좋은 청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올해부터 ▲관광지 조성(벚꽃길, 출렁다리, 역사테마관광) 및 축제(생선국수 축제) 활성화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청산초중학교 전입가정 임대주택제공 ▲전입학부모 일자리알선 ▲학생 해외연수 및 장학금수여 ▲특성화학교 프로그램운영(자연치유 아토피교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