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교육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5일 아동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10명(5가구)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사전에 자가 진단키트를 배부해 음성 결과를 모두 받은 후 교육이 이루어졌다.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조화로운 관계 증진을 통한 가족 행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다름과 채움」부모교육에 참석한 아동과 부모는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평소에 이런 시간이 부족했는데 좋은 기회를 감사하다. 다음 주 교육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하며 웃었다.
부모교육 1차 「다름과 채움」은 2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8회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부모교육 2차「원격양육코칭」이 3. 14. ~ 5. 20.(상반기), 6. 13. ~ 8. 12.(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