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사랑방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강사를 연결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주시 평생학습과 주관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이며 강좌 운영은 최대 8~12회(1회당 2시간)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goodedu.chungju.go.kr)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ckh345618@korea.kr) 또는 팩스(☏043-845-9581)로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에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발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배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배움의 기회를 통한 학습공동체 문화 참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 사랑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043-850-393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