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1일 도내 읍‧면‧동마다 1명씩 총 149명의 풍수해보험 지역홍보위원을 위촉하고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가가호호(家家戶戶)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 온실, 상가‧공장의 파손 및 침수 등 사유재산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 대비 현실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도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가입률이 꾸준히 상승했지만, 주민들의 보험 필요성 공감부족, 개인정보 노출경계 등으로 인해 풍수해보험의 가입에 인식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위촉하는 지역홍보위원은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149명으로 구성되며, 2022. 3월 1일부터 2년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와 재해취약계층(기초, 차상위, 재해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자부담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제3자 기부에 따른 주택 단체가입 ’에 대해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정부지원금으로 연간 보험료가 매우 저렴한 만큼 많은 도민들이 풍수해보험을 가입해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가입문의 : 보험사(02-2100-5103 ~ 5107),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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