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뉴얼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통일된 기준으로 자동차관리사업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책자는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충청북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자동차관리사업 업무처리 매뉴얼 발간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무 처리에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과 정확한 업무 인수인계,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관련 민원 처리에 있어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제작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최신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법령(조례)이 수록되어 있고 관리사업자의 각종 등록업무 시 필요한 구비 서류와 업무처리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민원 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질의⦁회신 내용 등 참고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관련 민원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청주시에는 자동차정비업 127개소(자동차전문정비업 제외), 매매업 148개소, 해체재활용업 8개소 등 283개소의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 발간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업무 처리에 있어 통일된 기준에 의한 효율적인 민원 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