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 모습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이인돈)이 ‘문화도시 충주’의 진면목을 보여줄 문화학교를 시작한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해 줄 2022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문화학교에서는 △독서와 공예체험이 결합된 ‘내 생각 말하고 표현하기’ △교과서와 연계해 우리의 유적과 선조의 지혜를 배우는‘교과서를 빠져나온 한국사’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사고력 보드게임’ 등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총 8개의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인돈 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분야를 충족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화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850-327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chu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