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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청주형 지원사업’550억 원 윤곽

등록일 2022년02월23일 09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코로나19 대응‘청주형 지원사업’ 예산이 550억 원으로 구체적인 지원유형과 내역이 윤곽을 드러냈다.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22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지원사업은 피해 심화 업종과 자유업종, 사업형 일자리 등 3개 분야로 분류해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소상공인을 6만여 개소로 추산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유형과 내역을 보면, 지원금액 총 550억 원 중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직격탄을 맞은 노래연습장, 오락실, 숙박업 등 피해 심화 27개 업종 2만 1천 개소에 100만 원씩 210억 원을 지원한다.

 

또 그동안 정부나 충북도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마사지, 꽃집, 의류판매업 등 자유업종을 포함한 소상공인 3만 9천 개소를 대상으로 50만 원씩 195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지역사랑 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 116억 원을 비롯해 지역 및 관광지방역 일자리, 코호트시설 돌봄인력지원, 소상공인 금융이자 지원 등 10개 분야 143억 원의 맞춤형 사업이 별도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청주시 선별지원금의 타시도와 차별점은 청주시에서 인ㆍ허가 대상 등 관리에서 벗어난 자유업종에 처음으로 50만 원씩 지원을 결정, 소상공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의미를 뒀다는 점이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사업의 지급대상과 규모는‘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와 3월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4월 초순 예산집행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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