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잠자고 있던 구석기시대 유물에 숨결을 불어 넣다

등록일 2022년02월17일 09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점말동굴체험관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오는 17일 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동굴 체험관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점말동굴 유적은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시는 삼한시대 수리시설인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점말동굴 이용 관람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26면의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322m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산책로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는 점말동굴 체험관은 구석기시대 동굴 내에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을 입체영상으로 제작하고, 내부의 전시물을 실제감 높은 교육용 콘텐츠로 구성, 연내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점말동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 중인 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서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