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상담 서비스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14일(월) 의회동 1층 특별위원 대기실에서 상담관이 시민 12명을 직접 만나 소송, 채무변제, 계약 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1일 1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둘째 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은 3·1절인 관계로 3월 2일 수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접수받는다.
오는 3월 14일에 운영되는 3월 무료법률상담은 청사이전에 따라 문화제조창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2019년 134건, 2020년 116건의 상담을 처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민사분야 108건, 형사분야 20건, 가사분야 7건, 기타 생활법률 8건 등 모두 143건의 상담을 처리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고민을 덜어 주었다.
시 관계자는 “법원방문에 대한 부담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