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범덕 청주시장 (사진출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시정 핵심업무는 지속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행안부 지침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untinuty Planning)에 따라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기능까지도 계획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우리 시정 핵심업무는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BCP 시스템 구축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 확진자 누계 1만 5313명의 절반가량인 7611명이 2월 현재 발생되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해주고, 특히 시 직원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옴에 따라 직원들도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가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선제적으로 개소했다”며 “확진되어 집에서 치료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주기 바라고, 병원치료는 병원과 연계가 잘 될 수 있도록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청사 건립과 관련 각 부서별 임시청사 이전이 지난주부터 시작되었다”며 “시청이 옮겨감에 따라 시청 주변 상권 상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통합시청사가 잘 지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