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한 유사사고 방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예정(1. 27.)에 따라 지역 내 건설현장 4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1억 원 이상 만간공사에 대해 시공자·감리자가 참여해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건설기계 운영 등 안전관리 현황이며 추락, 매몰, 화재, 폭발사고 등 위험은 없는지 확인했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