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철도 회의모습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1. 25(화) 10:30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자문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주도심 통과의 최적노선, 역신설, 차량시스템 등에 대한 전문 지식, 경험 등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자문단」의 첫 번째 회의이다.
금번 구성된 자문단은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 청주시 이열호 도시교통국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및 용역사에 소속된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이루어졌다.
자문단 단장인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경유 노선의 대안 반영 경위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의 최종 확정 등을 위한 자문단 운영 의의를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자문 회의에서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위한 수요창출 방안 등 각종 아이디어 제시와 함께 구축 이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용역에서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최종 확정되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최종 확정을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조기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