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2월 1일(화)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70회 정기연주회 <2022 설 특별공연‘새해맞이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료 공연으로 이성환 편곡의 <얼의 무궁>, 홍난파 편곡의〈고향의 봄〉등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오케스트라 버전의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박명숙,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풍성한 공연을 감상하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티켓은 1인 4매까지 예매가능하고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