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물 (사진출처: 청주시)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공모한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사업’에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제출한 ‘일상회복을 위한 심(心)신(身)프리(Free) - 해봄 프로젝트’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자가격리 해제자 및 시민을 위한 심리 상담,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특교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우선 ‘평생학습-해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집 근처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우리동네 체험 학습장’을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공방, 학원 등 시민 접근성이 용이하며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곳이면 가능하다. 선착순 30개소에 프로그램 재료비(1개소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이번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일상생활의 안정을 되찾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