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문용품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부터 도내 48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한다.
위문물품은 충청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국수세트, 세안비누, 물티슈 등 5종 3,300여 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배달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위문 물품 전달로, 방문자 출입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