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더 맵시 (사진출처: 제천시)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 ‘갤러리 더 맵시’의 제37번째 초대전이 오는 1월 8일(토)부터 3월 31일(목)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생활 가까이에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37번째 전시회에는 우리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유종숙 작가의 회화 작품 17여점이 “여유를 닮다”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수채화로 우리 주위의 풍경들을 그려낸 작품들은 자연의 고즈넉함과 고요 속의 풍요로움을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따뜻한 색감의 작품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관람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