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물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2022년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자원(종이팩, 폐전건지, 아이스팩)을 구형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교환사업을 확대(변경) 시행한다.
[교환품목 및 기준]
종 이 팩 : 1kg → 종량제봉투(20L) 1매 교환
폐건전지 : 10개 → 종량제봉투(10L) 1매 교환
아이스팩 : 2kg → 종량제봉투(5L) 1매/ 15kg → 종량제봉투(50L) 1매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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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주스팩)을 모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1kg당 화장지 2롤로 교환해 주었으나, 2022년부터는 구형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준다.
폐건전지는 차량, 군용 배터리를 제외한 모든 건전지(보조배터리 포함)가 교환대상이며, 1인당 1일 최대 5매 교환 가능하다.
아이스팩은 오염ㆍ훼손되지 않은 젤타입 제품이 대상이며, 오염ㆍ훼손되거나 물타입 친환경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교환사업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따라 판매가 불가능한 구형 종량제봉투를 소각하지 않고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재활용 참여의욕을 고취하고자 교환물품 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2021년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와 읍면동 교환사업 등을 통해 종이팩 77톤, 폐건전지 53톤을 수거해 재활용업체에 인계했으며, 아이스팩 27톤을 수거해 재사용을 원하는 수요처에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