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별진료소 (사진출처: 청주시)
상당보건소(김혜련 소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연말 준공했으며, 내부시설을 정돈하고 2022년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축된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내실과 진료실, 검체실, X-ray실, 의료폐기물실 등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의료진은 물론 환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면서 발열․호흡기 환자의 초기진료와 방문 검사자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