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시설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공간정보 활용 확대 및 대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정보를 시각화한 ‘충청북도 도민생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도민 생활 지도는 기존에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행정정보를 지도로 표현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이다.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시설이용자에게는 사는 곳 주변의 시설위치를 제공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파악해 경제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하는 정보는 도내 주차장, 도서관, 전기/수소차 충전소 등 10여 종(12,976건)의 정보와 위치이며,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와 운영시간 및 휴관일 정보, 또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정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들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도민생활 지도 서비스는 충청북도 누리집(www.chungbuk.go.rk)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생활에 편리한 각종 정보들을 도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도민들의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각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