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특강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2022년 ‘검은 호랑이 해’ 임인년을 맞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독서에 대한 관심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엄정꿈터도서관·봉방도서관에서 △그림책 명화 미술놀이 △공예가의 꼴라주 놀이 △스피치 특강 △호랑이 쿠키 만들기 등 10개 강좌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에서 15명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어린이는 오는 29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상민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새로운 학년으로 나아가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일상에서 책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면 수업인 만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