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2015년 2월 12일 ‘충북경제 4%실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도내 기관 ․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경제행복도 제고를 위한 2020년도 GRDP 전국대비「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투자유치 ․ 고용률 ․ 연간수출 등 목표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의 추진전략은 미래산업인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유기농, ICT, MRO 등 6대산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켜왔다.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향해 달려온 충북도는 민선5기부터 7기(’21.12월) 까지 10여년의 기간 동안 투자유치 104조 4,593억원을 달성하여 총 7,756개 기업유치, 27.7만명 고용 창출을 이뤄냈다.
그리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직업전환훈련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으로 민선7기 최고 고용률 71.1%(’21.10월)와 통계조사 이후(‘99.6월~) 최고 취업자수 92만 1천명(’21.10월)을 기록하였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0년도 충북의 GRDP(실질)는 67.8조원으로 2019년 66.9조원 보다 약 0.9조원 증가하여 1.3% 성장했고, 전국대비 3.7%로 전년 규모보다 0.1%p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전국 GRDP는 전년대비 0.8% 감소하여 대부분 시‧도의GRDP가 감소했지만, 충북의 2020년 경제성장률은 1.3%로 세종 5.1% 다음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충북에 이어 경기가 1.1%로 3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비록 2020년에 충북 GRDP의 전국 비중이 4%에 미치지 못했지만 3.7%로 충북경제 역사상 전국 대비 최고 비중을 달성했다.
또한 3.1%대에 머물던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이 「충북경제 4% 실현」을 선포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질GRDP비중(전년대비) : ’10년 3.04% → ’11년 3.10%(0.06P) → ’12년 3.14%(0.04P) →
’13년 3.16%(0.02P) → ’14년 3.19%(0.03P) → ’15년 3.32%(0.13P) → ’16년 3.42%(0.1P)
→ ’17년 3.51%(0.09P) → ’18년 3.63%(0.12P) → ’19년 3.61%(△0.02P) → ’20년 3.69%(0.08P)
|
한편, 최근 5년 평균 경제성장률도 충북은 4.2%로 최근 집중 투자와 급속한 인구증가에 있는 세종 4.7%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