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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인 등 취약계층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록일 2021년12월28일 0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제천시청 전경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가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등 독감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전문가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올해 유행성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며 독감예방접종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12월 24일 기준 독감접종 대상인구인 43,252명 중 80.4%인 34,815명의 제천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으로,

 

특히 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등의 감염에 더욱 취약하여,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국가가 지원하는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부터 만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은 내년 4월 30일, 1회 접종대상자는 내년 2월 28일, 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제천시민에 한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만61~64세 어르신은 백신 소진 시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안전하게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12월을 넘기더라도 독감 유행은 4월까지 지속되므로 대상자들은 기한 내 접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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