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은 1980년 대청댐으로 일부 마을이 수몰되어 새롭게 형성된 행정구역이다.
거교리를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유치원, 초등학교, 119 소방서, 농협, 우체국, 파출소 등 반경 500m 내에 모든 행정기관이 있고 사담 둘레길은 대청댐 전경과 대나무 숲이 일품이다. 데크가 설치되어 산책하기 좋다.
시내버스는 대전, 청주, 보은 등 3개 지역에서 운행한다.
주말이면 주변 공원에서 지역 농산물도 판매하고, 호점산성과 분저리녹색체험마을 관광객도 찾아 와서 제법 인파가 몰려온다.
민물고기(송어, 향어)회와 매운탕은 맛집으로 소문나서 주말 점심시간에는 대기자도 많다.
자연환경 좋고 행정편의시설과 교통이 편리한 회남면으로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인구가 737명이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