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젓가락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해마다 늦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이던 <젓가락페스티벌>이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더 빨리, 9월에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2018젓가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젓가락 페스티벌은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의 삶과 역사 속에 함께 해온 일상의 도구 ‘젓가락’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던 2015년부터 이어온 축제로 올해부터는 한국만의 수저문화에 주목, 차별성을 강화해 수저 한 벌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9월 11일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9월에 진행 될 <젓가락페스티벌>에는 국내외작가 및 수집가가 참여해 젓가락특별전과 학술회의, 체험 및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① 젓가락특별전
- 한중일 젓가락 전시, 예술젓가락, 동아시아 젓가락 수집전
- 작가의 방 · 서브컬처 전시도 함께 진행
② 젓가락 경연대회,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면요리 체험 등
젓가락으로 나누는 다채로운 즐거움
- 스타셰프 ‘유현수’와 함께하는 라면요리 경연대회
- 젓가락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체험 및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
③수저 한 벌의 이미지를 담은 ‘9월 11일’에 열리는 국내학술심포지엄
- 젓가락문화 및 젓가락페스티벌 현황과 발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