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한중 청소년 무술문화 교류대회 개막식 (사진출처: 청주시)
국제 한․중 청소년 무술 문화교류행사가 8월 11일 청주아트홀에서 양국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개최 되는 이번행사는 양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및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홀수 해에는 중국 흥룡강성과 우한시에서, 짝수 해에는 청주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들어 25회를 맞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림밍키즈의 K-POP댄스, 에뜨왈 무용단의 한국무용 등이 펼쳐졌고, 본 경기는 합기도, 태권도, 중국무술 종목별로 단체 및 개인부분 무예경연과 K-POP, 한국무용, 중국무용 등의 단체 및 개인부문 문화경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 중국청소년 50여명은 한국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유적지탐방, 재래시장 체험 등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중국 우한방송국이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5박 6일간 현장 취재를 하고, 이를 중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