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 쥬쥬베 & 리즈마 국제 음악제 폐회식 (사진출처: 보은군)
지난 8월 3일 개막한 제1회 보은 쥬쥬베 & 리즈마 국제 음악제가 6일간의 열정의 시간을 마치고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은군(군수 정상혁)과 나인밸리 포레스트(대표 박주희), 리즈마재단(이사장 김민선 / 뉴욕한인회장)이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제는 음악에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알버트마르코프, 티마라보둡나야 등 세계적인 거장들로부터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고, 매일 밤마다 펼쳐진 요일별 감성콘서트는 변진섭, 최진희, 추가열, 임병수, 강은철, 현악앙상블 랑 등이 출연하여 보은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개막식에 펼쳐진 쥬쥬베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음악제 교수로 초빙된 티마라보둡나야 교수의 피아노 연주와 알버트마르코프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 등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의 한 여름밤 감미로운 야외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마지막 날은 제14회 LISMA Competition을 개최하였으며, 이날 참가한 학생들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다나한(Dana Han) 대상(첼로)을, 최아현 1등(첼로), 한리나(Lynna Han) 2등(바이올린)을 차지하는 등 7명의 입상자에게 미국 카네기홀 연주 기회가 주어졌고,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미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