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보건소 건강행복마을 프로젝트 운영 (사진출처: 괴산군)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이영남)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행복마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청안면 조천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프로그램인 ‘건강행복마을 프로젝트’를 큰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내달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실시한 건강행태 설문조사 결과, 지역주민의 우울감 경험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군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정신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만족도 높이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및 불안 해소를 위한 동작치료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우울감 완화를 위한 웃음치료 △성취감 향상을 위한 클레이아트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