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본문내용과 관계없음 (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9월부터 ‘치매 공공후견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는 ‘치매국가책임제’의 하나로, 중증 치매를 앓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대상으로 한다.
치매 공공후견인은 치매어르신의 재산관리, 신상·신분 결정, 사회활동 지원 등 자기결정권 및 인권보호를 돕는다.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후견인 5명을 선발했고, 8월 중 후견인 양성교육을 진행한 뒤 대상자를 발굴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치매공공후견인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치매 공공후견지원사업 시범운영 지역은 전국 33개 시‧군‧구이며, 충북에는 청주시 청원구, 음성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