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본문과 상관없음 (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청주시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예산과 민간후원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과 무더위쉼터 등에 에어컨, 냉풍기, 선풍기 등 냉방기기 662개와 여름이불, 아이스조끼, 손선풍기 등 냉방물품 12,287개를 지원했다.
특히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쿨스카프 2,500여개를 거동이 불편하여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안부전화와 방문확인을 통하여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 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거리노숙인 순찰 시 생수 지원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