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무더위쉼터에 비상구급함 배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무더위쉼터에 혹시 모를 사고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구급함 656개를 8월 1일부터 배부했다.
특히 이번 기록적인 폭염으로 민들의 무더위 쉼터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편의 및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구급함을 비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비치하는 구급함에는 시민들이 간단하게 응급처치 및 예방 할 수 있는 체온기, 소독약, 반창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노약자들의 이용이 많아 비상구급함 비치가 필요하였으며, 청주시에서는 예산 15백만원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주가 폭염이 최대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에서는 무더위쉼터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냉방기 가동상태 점검 등 철저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