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2동 경로당을 방문한 청주시 생활안전과 김태호 과장 (사진출처: 청주시)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청주시 생활안전과에서는 7월 31일 사직 2동을 방문하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찾아 살펴보고 다중이용장소의 폭염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직2동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보호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위로했다.
김태호 생활안전과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북 지역의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재해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니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속되는 폭염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간부공무원 지역 전담제를 추진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방송 등으로 폭염피해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을통장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