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40명 위촉식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2018년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31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가졌다.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제도는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으로 노인복지관 및 노인요양시설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사회복지사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 장상두 청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선발된 인권지킴이 40명을 격려하고 위촉장과 노인복지 명예 지도원증을 전달했다.
이로써 청주시는 전체 노인요양시설 100개중 40%인 40개소가 인권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고 선발된 인권지킴이는 8월부터 매월 1회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들과 면담을 통해 인권상담, 서비스 과정 등을 모니터링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 활동으로 인권취약 계층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