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소방국 대표단은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공식참가에 따른 사전답사와 양국 간 소방의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403만명의 국가로 이번 충북도를 방문은 가브리엘 이사자(Gabriel Isaza) 파나마 소방국 부국장과 로드릭 살체도(Roderick Salcedo) 코클레 주 소방본부장, 디오메데스 깔레스(Diomedes Carles) 주한 파나마 대사관 정무참사관이 동행하였다.
이들은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회참가를 앞두고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과 주요 경기장 및 숙박시설, 음식점 및 도내 소방산업체 등을 답사하고 충북과의 소방산업 상호교류 기반을 조성했다.
한편 ‘Standing Up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2018년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75개 종목에 전 세계 50여개국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최고의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