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서]
달빛소나타
신찬인 수필집
작가의 삶 전체를 반추하며 편안하고 담담하게 펼쳐낸 수필집이다.
충북문화체육관광 국장을 끝으로 공직에 열정을 다한 그는 근무 중에도 남성합창단, 기타연주, 글쓰기 등 문화 예술에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퇴직 이후에도 피아노 연주와, 방송통신대 국문과에 입학하여 글쓰기를 연마하여 이번에 주옥 같은 수필집을 발간하였다.
맞벌이 부부의 애환, 부모님의 사랑, 자식사랑, 부인의 애틋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그저 술술 넘어가고, 많이 공감하며 “아! 그땐 그랬지”라는 말을 연발하게 된다.
발간 소식을 듣고 책을 구입하여 한걸음에 달려가 좋은 글도 받았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마음 따뜻한 신찬인 작가의 “달빛 소나타” 수필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