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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는 사람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 협의회

등록일 2020년12월01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연환경보전 청주시 협의회는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여 후세에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물려 주자는 목적을 가지고 2001년 2월 16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발촉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영리 민간단체로 420여명의 회원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천정화 활동하는 봉사 단체는 본 단체뿐이다.

회원들의 봉사 활동을 열거해 보면

 

 

▶첫 번째 하천 정화 활동

청주시에 인접해 있는 국가하천 4곳 → 금강천, 무심천, 미호천, 달천

지방하천(28곳), 소하천의 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인원 1,9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무려 30여 톤의 쓰레기를 하천에서 줍고 있다.지속적인 정화 활동으로 인해 10여 년 전 오염되어 죽어가던 하천이 현재는 각 종 물고기들이 살고, 철새들이 둥지를 트는 하천으로 변했다.

 

 

▶두 번째 외래식물 제거작업

청주 주변의 하천에는 3대 외래식물 (가시박, 돼지풀, 미국자리공)중 가시박이 주로 분포되어 있다. 특히 토종 식물들을 다 죽이는 가시박은 줄기가 14m까지 뻗어 나가며, 줄기 하나에 무려 25,000개의 씨를 맺고 있다.

9~10월 되면 하천마다 토종 식물을 다 장악하여 급속도로 번식하고 있으며, 하천 인근 농작물에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 년 인원 1,200여명이 각 하천 별로 13회 정도 제거하여 생태계를 보전하고 있다.

 

▶세 번째 산불 캠페인

우암산을 비롯한 인근 6개의 산을 지정해 놓고, 매년 3~5월까지 산불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고 등산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네 번째 공원 관리

중앙공원을 비롯한 각 동에 크고 작은 공원을 관리하고 있다.

쓰레기 정화 활동은 물론, 시설물 관리, 청소년 탈선, 우범 지역의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섯 번째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각 동별로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발췌하여, 정화 활동을 한 후, 화분을 비치하여 사철나무, 꽃 등을 식재하여 환경 개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면 도로의 빗물받이 청소, 프랑카드, 각종 홍보물 제거 등,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여섯 번째 나눔 봉사

국내 시설 단체 두 곳을 13년간 봉사를 하다가, 회원들의 의견을 따라

해외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대상 국가는 미얀마와 라오스 두 곳이며, 고아원 5군데 850명의 원생과

몽족이라는 소수 민족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굶어 죽어가는 원생들에게 식량, 옷, 구급약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며, 의료봉사, 미용봉사, 건축봉사, 목욕봉사, 소독봉사 등, 팀 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봉사하며,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사랑을 모금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췌하여,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 협의회 회원들은, 오늘도 쓰레기가 있는 곳, 외래식물이 있는 곳, 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 운동의 기본은 쓰레기를 줍는 것이다.

 

충북포스트 대표 이종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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