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농업관 (사진출처: 청주시)
2019 청원생명축제가 개최되었던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의 생명농업관이 연중 상시 운영된다.
지난 6일 4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청원생명축제 기간 동안 인기 있던 곳 중 하나가 생명농업관이였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생명농업관은 보존화터널로 시작되어 아열대관, 도시농업관, 생명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파파야, 용과, 바나나 등 열대과수 식물들과 서양란 터널, 도시농업 생활원예 전시, 식물벽 수경재배, 다육정원, 닥터피쉬 체험, 곤충전시, 사계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둘러보는 내내 탄성을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생명농업관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 연중 무료로 상시 운영하여 축제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이나 테마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