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현 선수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청 임동현이 8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인천 계양구청에 한우탁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동현은 4강전에서 같은팀에 신영섭을 6-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 한때 경기스코어 0-4로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이름값을 과시하며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역전승을 했다.
국가대표 3인방이 포진한 청주시청 남자 양궁부는 8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9일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남녀혼성단체전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