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확‧행 콘서트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합창단이 특별기획공연‘소․확․행 콘서트’를 오는 5일은 오후 5시 율량동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12일은 오후3시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2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공연‘소․확․행 콘서트’는 감성이 충만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은 10월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주시민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감성 충만 콘서트이다.
5일 공연은 정덕기 작곡의 <그대가 보낸 차>를 시작으로 최기욱 작곡 <귀천>, 박지영 작곡 <평화를 위하여>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합창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대중에게 친숙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가곡을 엮은 <가을 가곡 메들리>, 마지막으로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표현한 <Go Classic> 등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12일 공연은 존 루터 작곡 <세상을 바라보다>, 바트 하워드 작곡 <Fly me to the moon>과 10월에 가장 듣고 싶은 노래 롤프 러브랜드 곡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인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이번 특별기획공연‘소․확․행 콘서트’는 야외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10월에 공원을 찾는 많은 청주시민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무대는 작지만 청주시립합창단의 노래로 큰 행복을 시민에게 드리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