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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교실 운영’

등록일 2019년10월02일 09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음성군 전경 (사진출처: 음성군청)

 

음성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25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교실’을 진행한다.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 사업은 고혈압·당뇨 바로 알기,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염분 섭취도 평가 및 조리 교실 등 참가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1주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올바른 약물 투약 방법 및 관리, 2주차 만성질환에 맞는 운동방법과 강도, 3주차 영양균형, 제철음식 조리법 등, 4주차 합병증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은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교실을 통해 올바른 관리법과 자가 건강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7일까지 전화(☎043-871-2093) 또는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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