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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최고 수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

등록일 2019년09월25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북도청 로고 (사진출처: 충북도청)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 김포,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됨에 따라, 거점‧통제초소 확대 설치 및 경기‧강원 일부지역에 시행하던 돼지 반입‧반출 금지 조치 등 기존에 추진하던 대책에서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우선, 9.24일 12:00시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 농장,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를 발령하였고, 이동중지기간동안 양돈농장과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추가로 연장하여 실시하고 있다.

 

도는 중점관리지역 6개 시군(경기 파주‧연천‧포천‧동두천‧김포 / 강원 철원)과 강화도 등 임진강 수계에 있는 시군에 대하여 도내 도축장으로의 소 반입을 금지토록 하였다.

 

또한 도내 사료공장에서 ASF 발생지역과 중점관리시군 내로 사료의 배송을 금지하고, 축산관계자의 ASF 발생지역으로의 출입을 금지토록 하여 사람‧차량에 의한 확산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별도로 전국 단위의 가을 축제와 동문회 등에도 도내 축산관계자의 참석을 금지토록 하였다.

 

양돈농가에는 농가별로 사료차량의 운행동선을 파악한 후에 농가로 반입을 허용토록 지도하고, 도축장도 출입차량의 출차 시 세척‧소독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금일(9.24일)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농가 1호가 확인되어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가 진행중으로 결과판정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예비비 4.1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시군 통제초소 운영 및 생석회‧소독약 구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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