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동부창고 6․8동 개관행사‘창고개방’개최

등록일 2019년09월24일 09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동부창고 창고개방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담뱃잎 보관창고에서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거점공간으로 탈바꿈중인 동부창고가 이번 주말, 또 하나의 새로운 공간을 공개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동부창고 6·8동 개관행사 – 창고개방’을 개최한다.

 

동부창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개관한 34동(커뮤니티 플랫폼) ‧ 35동(청주공연예술연습공간) ‧ 36동(청주생활문화센터)에 이어 6동과 8동을 각각 이벤트홀과 카페C로 조성해 이번에 공개한다.

 

개관식은 28일 오후 2시 30분 동부창고 8동(카페C)에서 진행되며‘창고개방’이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6·8동 및 야외 광장에서 마련돼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우선 행사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8동(카페C) 내부에서는 개관전시가 진행된다. 예술재생 프로젝트‘Only One’결과물,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카페 인테리어, 동부창고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영상 기록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달장, 숲속빵시장, 수밤데이, 맘스캠프가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천연제품, 단청, 가죽공예,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26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한편 동부창고는 옛 연초제조창 시절 담뱃잎 보관창고 고유의 모습을 간직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2014년 34동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문화행사와 시민밀착형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개방되는 6동(이벤트홀), 8동(카페C) 개관을 계기로 동부창고가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예술거점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