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비야 작가 (사진출처: 청주시)
제107회 청주아카데미는 26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모시고‘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이날 한씨는 누구나 오랫동안 마음먹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할까 말까 망설이는 순간이 있는데 이때 1g의 용기만 보태줘도 앞으로 한 발짝 내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씨는 이번 강연을 통해 무엇보다 가능성과 두려움이 50대 50으로 팽팽할 때, 하고 싶은 마음과 망설이는 마음이 대등하게 줄다리기할 때, 내 이야기에서 딱 1그램의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진행하는 청주아카데미는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입장해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24일 강좌는 한국강사협회 최종택 회장을 초청해‘위대한 꿈을 탄생시키는 약속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이 어려움을 겪는 청주시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