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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의 영원한 디바 양수경 미니콘서트 제천에서 열려

등록일 2019년09월24일 08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미니콘서트 포스터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청전동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9월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9월의 작은 음악회는 추억여행을 콘셉트로,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와 “사랑은 차가운 유혹”, “잊을래”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의 정상에서 활동하던 영원한 디바 양수경을 초청했다.

 

아울러 “다시 찾은 제천역”으로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나팔박과 제천지역 향토가수 정근옥 공연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의 1부는 밴드 경연대회인 ‘별별페스티벌’로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별별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는 전설의 락밴드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정기송 씨가 참가하여 심사와 함께 팬들을 만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금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시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제천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제천시와 지역예술단체의 협업으로 만들어가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겠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문화예술과(☎043-641-5517)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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