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주시, CCTV 비상벨과 재난방송 연동 구축

등록일 2019년09월19일 0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CCTV 비상벨과 재난방송 연동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CCTV비상벨과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연동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하고 시민안전망 확보에 나섰다.

 

CCTV비상벨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공원 등 112개소에 설치돼 위급 시 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이다.

 

재난예경보시스템은 농촌마을, 휴양림, 유원지 및 13개 행정복지센터 등 29개소에 스피커를 설치해 재난발생시 시민들에게 방송을 한다.

 

시는 CCTV비상벨과 재난예경보의 연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CCTV통합관제센터에 중계장비를 설치해 두개의 시스템을 연계했다.

 

또한, 아날로그 구형 CCTV 비상벨 49개를 IP신형으로 교체해 재난방송서비스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

 

이번 연동프로그램 개발로 초등학교나 공원 등 생활권에 설치된 CCTV비상벨 스피커로 재난방송이 전파돼 시민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은 “CCTV 재난방송 연동 구축으로 각종 재난 피해 발생 시 시민들이 좀 더 신속하게 재난에 대처하고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양 시스템 연동으로 재난시설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폭염, 호우, 태풍, 미세먼지 등 70여 건의 재난방송을 송출해 시민들의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